라포엠, 새 싱글 'THE WAR' 첫 이미지 티저 공개

스튜디오잼(Studio JAMM)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POEM)이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JAMM)은 17일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공식 SNS를 통해새 싱글 ‘THE WAR’(더 워)의 LA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라포엠은 빈티지한질감의 블랙 배경 속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 멤버들의 세련된비주얼이 어우러져 팬심을 사로잡았다.

유채훈과 최성훈은 단정한 셔츠에하네스와 실버 체인 등을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 속 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박기훈은 트위드 재킷을매치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블랙 재킷을 유니크하게 소화한 정민성은 트레이드 마크였던수염을 밀고 선보인 첫 포토라 더욱 눈길을 끈다.

독일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티모 헬거트(Timo Helgert)가 참여한 아트워크를 통해 밤과 낮의 상반된 분위기를예고한 라포엠은 LA 버전 이미지를 통해 밤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이후 공개될 POEM 버전 티징콘텐츠를 통해 라포엠이 또 다른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라포엠은 오는 26일 새 싱글 ‘THE WA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곡 작업을 비롯해 콘텐츠, 비주얼 등 앨범 전반에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어 라포엠만의 새로운 색깔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The War’를 비롯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Sunrise’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The War’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승리의 환희를 위해 꿋꿋이 나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라포엠의전매특허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 에너지의 하모니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원호, 에일리, 엔믹스, 소녀시대 효연 등과 함께 작업한 ‘K팝 명곡 제조기’ 프로듀서 이난(ENAN)이 작곡에참여했으며, 멤버 유채훈과 최성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라포엠은 성악 전공자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명품 보이스와 아름다운 하모니, 서정적인 감성을노래하며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성악 어벤저스’로 자리매김했다.

새 속사 스튜디오 잼과전속계약을 체결 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JTBC‘뉴페스타’, ‘히든싱어7’ 등 각종 방송 및 공연 무대, 단독 팬미팅 등 폭넓은 행보를이어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라포엠이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라포엠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THE WAR’를 발매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