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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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발족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 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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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발족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선출됐다.
위원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 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안양시 처우개선사업을 보고받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한 뒤 내년도 신규 처우개선사업 등을 심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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