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핑크, '셧다운'으로 2년 공백 찢었다 "간판 내리고 문 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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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두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로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앞서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금껏 본적 없는 음악을 만들어냈다고 자부한다"며 "유독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멤버 모두 자신감이 넘쳤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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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블랙핑크가 두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로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신보는 2020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더 앨범'(THE ALBUM) 이후 2년 만이다.
타이틀곡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클래식 넘버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곡이다.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샘플링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의 붐뱁 비트 위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와는 다른 매력이 엿보인다.
블랙핑크는 앞서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금껏 본적 없는 음악을 만들어냈다고 자부한다"며 "유독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멤버 모두 자신감이 넘쳤다"고 얘기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자신감만큼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실물 음반은 선주문 200만 장을 넘어서며 K-POP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확실시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핑크베놈'으로 미국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영국 오피셜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걸그룹 최초 기록을 경신해왔다.
이번 '본 핑크'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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