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집, 발매 당일 100만장 팔렸다

진향희 2022. 9.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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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2년 만에 내놓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발매 당일인 16일 하루 동안 100만장 이상 팔려나갔다.

17일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약 101만장 이상 판매됐다.

블랙핑크의 전작인 1집 '디 앨범(THE ALBUM)'의 발매 첫날 판매량은 58만장이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표해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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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보. 사진 ㅣYG
블랙핑크가 2년 만에 내놓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발매 당일인 16일 하루 동안 100만장 이상 팔려나갔다.

17일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약 101만장 이상 판매됐다. K팝 걸그룹 중 첫날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보는 선주문량 200만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블랙핑크의 전작인 1집 ‘디 앨범(THE ALBUM)’의 발매 첫날 판매량은 58만장이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표해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감각적으로 샘플링한 파가니니의 클래식 넘버 '라 캄파넬라'와 트렌디한 힙합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는 다음달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에서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국에서 1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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