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하도권 "종영 아쉽다..따듯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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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하도권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한 열망 하나로 웹툰 서비스 팀 해체를 위해 음모를 꾸미는 네온 서비스의 콘텐츠 본부장 허관영으로 분, 촘촘한 빌런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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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하도권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하도권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한 열망 하나로 웹툰 서비스 팀 해체를 위해 음모를 꾸미는 네온 서비스의 콘텐츠 본부장 허관영으로 분, 촘촘한 빌런 연기를 펼쳤다.
먼저 하도권은 소속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잔잔하게 울려준 작품이었던 오늘의 웹툰이 종영한다는 게 많이 아쉽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선함과 따뜻함이 시청자 분들께 더욱 잘 와닿을 수 있도록 허관영이란 인물을 좀 더 음흉하고 냉정한 인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베테랑 배우다운 고뇌가 돋보이는 캐릭터 접근법을 전했다.
또한, “언제나 설레고 기대되는 이름 조수원 감독님을 비롯하여 함께한 스텝, 배우 분들께 감사했다는 말과 고생하셨다는 말을 함께 전하고 싶다”며 동료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과 “따뜻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청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마무리하며 진심이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오늘의 웹툰’을 통해 하도권 만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며 대세 배우다운 활약을 펼친 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인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늘의 웹툰’ 최종회는 오늘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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