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8강 확정..태국 thaisawang·베트남 BIS, 전국 챔피언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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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강 풋살 동호인팀을 가리는 H-CUP 풋살 토너먼트 시흥예선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7일 시흥시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성인 남자부 시흥예선에는 김포풋살클럽, UNWAYS FC, FC파란, 우연FS, 백두산, 해초fs, Best in Seoul, AMC, FC.UNLIMITED, 달려라하남자(삼성생명), 한마음FS, 수내아버지축구클럽(삼성생명), 덕산삘, 코멧(삼성생명), 운칠기삼, KFC, thaisawang, 노네임FC(삼성생명), FSGG, FS PASO, 리턴유나이티드, 프렌즈FS, 오합지졸fc, 썸남즈, 파주풍전fs, 부천풋살(삼성생명), 선부fc, 야나두(삼성생명), 김도근FS, 레드락, 북중남 등 31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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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도권 최강 풋살 동호인팀을 가리는 H-CUP 풋살 토너먼트 시흥예선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어느덧 전국 챔피언십에 진출할 8개팀이 가려졌다.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팀을 꾸리기 어렵지만 풋살을 즐기고픈 아마추어들을 위해 만들었다.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했다.
17일 시흥시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성인 남자부 시흥예선에는 김포풋살클럽, UNWAYS FC, FC파란, 우연FS, 백두산, 해초fs, Best in Seoul, AMC, FC.UNLIMITED, 달려라하남자(삼성생명), 한마음FS, 수내아버지축구클럽(삼성생명), 덕산삘, 코멧(삼성생명), 운칠기삼, KFC, thaisawang, 노네임FC(삼성생명), FSGG, FS PASO, 리턴유나이티드, 프렌즈FS, 오합지졸fc, 썸남즈, 파주풍전fs, 부천풋살(삼성생명), 선부fc, 야나두(삼성생명), 김도근FS, 레드락, 북중남 등 31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참가 신청서를 낸 팀 중 5팀이 불참했다.
31개팀이 4~5팀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였다. 각조 상위 2개팀이 16강 티켓을 얻었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는 10분간 대결하고,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최소 3~4경기씩을 치를 수 있다. 참가팀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방식을 결정했다.
A조 FC파란(3승 1무·10점), 김포풋살클럽(3승 1패·9점) B조 백두산(3승·9점), Best in Seoul(2승 1패·6점), C조 한마음FS(3승 1무·10점), FC.UNLIMITED(3승 1패·9점), D조 KFC(2승 1무·7점), 운칠기삼(2승 1무·7점), E조 thaisawang(4승·12점), FS PASO(2승 1무 1패·7점), F조 리턴유나이티드(3승·9점), 오합지졸fc(2승 1패·6점), G조 파주풍전fs(4승·12점), 선부fc(3승 1패·9점), H조 김도근FS(2승 1무·7점), 레드락(2승 1패·6점) 등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곧바로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16강에선 Best in Seoul이 FC파란을 꺾고 8강에 선착했다. 뒤이어 운칠기삼이 한마음FS를 3대0, thaisawang이 오합지졸fc를 1대0, 파주풍전fs가 레드락을 2대1 스코어로 각각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각각 베트남과 태국 출신으로 구성된 Best in Seoul과 thaisawang이 돌풍을 이어갔다. 김포풋살클럽(삼성생명), 리턴유나이티드, 선부fc도 8강행 기차에 올라탔다. 이로써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상위 8개팀은 10월 29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시흥 예선에 이어 10월 1~2일 서울 예선(동대문점)/천안 예선(천안신방점), 10월 15~16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부산 예선(부산북구점)을 이어간다. 지역 예선 우승을 노린다면 아직 참가 쿼터가 남은 천안과 전주대회를 노려볼만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지만, 시흥예선은 끝나지 않았다. 남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상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시흥=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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