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첫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 성료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멕시코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6일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돈트 기브 업(Don‘t give up)’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VAMOS’, ‘WHAT‘S GOIN’ ON’, ‘LOVE ME LIKE’, ‘PLAY DUMB’ 등 오메가엑스를 대표하는 무대들이 선보여져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오메가엑스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VENUS’, ‘ALLABOUT U’, ‘LIAR’ 무대에서는 유니크한 음색합과 화려한 보컬 테크닉을 뽐내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멕시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여 벅찬 감동을 안겼다. 오메가엑스는 팬들의 요청에 무대 위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 재한과 휘찬은 멕시코 내 인기가수 말루마의 곡 ‘Felices Los 4’를 라이브로 불러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 한겸, 정훈은 틱톡 챌린지에 참여했던 ‘ULTRA SOLO REMIX’ 댄스를 무대에서 깜짝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소통하는 이벤트로 공연을 마무리,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마무리한 오메가엑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17일 멕시코시티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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