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참배 사흘째..축구스타 베컴도 13시간 줄 서

보도국 2022. 9.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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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참배 사흘째인 현지시간 16일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13시간 동안 줄을 서 참배했습니다.

짙은 양복과 코트에 검은 넥타이를 매고 모자를 쓴 베컴은 새벽 2시쯤 혼자 와 줄을 서기 시작해 오후 3시가 넘어 여왕의 관 앞에 섰습니다.

여왕에게 훈장을 받았던 그는 줄을 서는 동안 주변 사람들과 간식을 나눠 먹거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지만,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날은 줄이 너무 길어지자 신규 진입이 약 7시간 중단됐다 재개됐으며 지금까지 400여명이 기절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_여왕 #일반인_참배 #데이비드_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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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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