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경기 안성·평택 폭염주의보 발효

양희문 기자 2022. 9.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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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안성과 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9월 폭염주의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고,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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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9월 중순 폭염주의보
폭염으로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자료사진)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17일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안성과 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2시 기준 기온(체감)은 안성 30.5도(31.9도), 평택 31도(31.7도)로 30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9월 폭염주의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고,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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