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산업재해 1,519건..2배 이상 증가
보도국 2022. 9. 17. 14:29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최근 5년 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 원·하청 업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건수는 1,51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산업재해 건수는 지난 2017년 758건에서 지난해 1,519건으로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늘어 2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 수는 매년 40명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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