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오늘날 청년 박탈감, 청년 탓 아냐..함께 헤쳐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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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제3회 청년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청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이 필요한 정책을 생각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청년 대책이 완전하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청년여러분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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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제3회 청년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청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이 필요한 정책을 생각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청년 대책이 완전하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청년여러분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오늘날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박탈감은 청년들의 탓이 아니며, 산업구조의 변화, 빠른 기술혁신 등으로 가속하는 불확실성의 위기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사회가 어깨를 걸고 함께 헤쳐나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주거복지와 관련해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50만호를 공급하는 청년주거종합대책을 이른 시일에 구체화하고, 청약제도와 대출규제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 내년에는 한 달에 130만원까지 지급하고, 2025년까지 200만원 이상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세옥 기자 (ok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65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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