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레스터전 통산 7골' 손흥민, 득점 침묵 깨고 A매치 갈까

이강유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9. 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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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국가대표 소집을 앞두고 마수걸이 골을 노립니다.

오는 1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를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 과연 이번 경기에서 골 침묵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트넘과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는 오는 18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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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이 국가대표 소집을 앞두고 마수걸이 골을 노립니다.

오는 1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최근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손흥민은 9월 A매치를 위해 이번 경기 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인데요.

월드컵을 2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9월 A매치. 그렇기에 손흥민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해 국가대표팀에서도 골 감각을 이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마침 이번 상대 레스터는 손흥민에게 통산 7골을 허용한 팀인데요. 레스터를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 과연 이번 경기에서 골 침묵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토트넘과 레스터는 서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토트넘은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원정에서 0대2로 패하며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경기력을 노출했고 레스터에 비해 체력적 열세에 놓인 토트넘. 하지만 레스터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요. 레스터는 현재까지 에버튼과 함께 리그에서 유일한 무승 팀이며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토트넘과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는 오는 18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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