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컴맹 유재석, 노트북 앞 느릿한 타자 '진땀'..의문의 알바 정체는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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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해 알바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과연 그가 무사히 알바를 완료했을지, 또 유재석이 애를 먹은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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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이 그려진다. 모두의 선택이 하나로 모이면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해 알바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이날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과연 그가 무사히 알바를 완료했을지, 또 유재석이 애를 먹은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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