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자연친화적 걷기환경 조성 '새 둥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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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17일 대청호반길 슬픈 연가 드라마 촬영지 일원에서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주제로 새 둥지 설치 행사를 가졌다.
동구는 자연의 소리로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대청호에 새 둥지를 처음 설치했었다.
박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새 둥지가 대청호를 방문하는 주민,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걷고 싶은 대청호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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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가 17일 대청호반길 슬픈 연가 드라마 촬영지 일원에서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주제로 새 둥지 설치 행사를 가졌다.
동구는 자연의 소리로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대청호에 새 둥지를 처음 설치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 지역주민, 대전환경운동연합,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 사진작가 모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새 둥지는 대청호 주변 주민들이 대청호에 떠내려온 나무들을 수거해 직접 만들었다.
박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새 둥지가 대청호를 방문하는 주민,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걷고 싶은 대청호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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