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다 "둘째 낳아야 할까요?" 육아 선배 선예에게 질문 [TV스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바다가 '가요계 후배'이자 '육아 선배' 선예에게 조언을 구한다.
바다, 박민혜, 임정희, 이보람, 선예, 에일리까지 드라마 OST계를 주름 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이 총출동할 예정.
토크 대기실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찬원의 JK 김동욱 모창, 이찬원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다의 '미련한 사랑' 무대, 바다를 비롯해 드라마 OST 보컬퀸들의 유쾌한 토크는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바다가 '가요계 후배'이자 '육아 선배' 선예에게 조언을 구한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73회는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으로 진행된다. 바다, 박민혜, 임정희, 이보람, 선예, 에일리까지 드라마 OST계를 주름 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이 총출동할 예정.
이 가운데, MC 이찬원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찬원이 JK 김동욱으로 변신, 단 2초의 성대모사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바다의 선곡이 드라마 '위기의 남자'의 OST 곡인 '미련한 사랑'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찬원은 동굴저음으로 한 소절을 소화해 출연진들의 두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찬원은 처연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바다의 '미련한 사랑' 무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원조 요정이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인 바다의 유쾌한 입담도 만날 수 있다. 실타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바다는 오래간만에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을 위해 영국에서 의상까지 공수했다고 밝히며 토크에 시동을 건다.
이어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육아 토크까지 진행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한다. 가요계 후배인 선예를 향해 "선배님"이라고 외쳐 의아함을 자아낸 바다는 "선예가 육아로는 선배다. 선예 선배님, 둘째 낳아야 할까요?"라고 조언을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맘카페를 방불케 하는 육아 정보 공유의 장을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토크 대기실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찬원의 JK 김동욱 모창, 이찬원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다의 '미련한 사랑' 무대, 바다를 비롯해 드라마 OST 보컬퀸들의 유쾌한 토크는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