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산재한 클라우드 통합, 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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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기업은 클라우드의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각 팀별로 여러 클라우드를 테스트하는 단계를 거쳤다. 이제는 팀별로 산재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운영·관리하는 방법이 핵심이다."
강 팀장은 "클라우드 붐이 일면서 많은 기업들이 팀별로 각자 클라우드를 도입한 경우가 많다"며 "그 결과 현재 기업 내 어떤 클라우드 자원이 어떻게 산재되어 있는지, 비용을 얼마나 쓰는지 파악이 어려워 이를 통합하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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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그동안 많은 기업은 클라우드의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각 팀별로 여러 클라우드를 테스트하는 단계를 거쳤다. 이제는 팀별로 산재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운영·관리하는 방법이 핵심이다.”
강광일 메가존 클라우드 팀장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부스에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CMP) '스페이스원(SPACEONE)'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강 팀장은 “클라우드 붐이 일면서 많은 기업들이 팀별로 각자 클라우드를 도입한 경우가 많다”며 “그 결과 현재 기업 내 어떤 클라우드 자원이 어떻게 산재되어 있는지, 비용을 얼마나 쓰는지 파악이 어려워 이를 통합하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원은 멀티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 비용과 장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각 클라우드 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합 지원한다.
각 클라우드 서비스 별 비용 상세 내역을 조회하고, 클라우드 자원 사용 현황 등을 자동 수집 및 분류 및 시각화해 보다 수월하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강 팀장은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에 서비스 중인 모든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통합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내에서 기존에 여러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더라도 스페이스원을 활용하면 전환에 어려움 없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현장에도 국내 서비스 중인 모든 CSP와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사(ISV)와 함께 부스를 마련했다.
강광일 팀장은 “이제 시장에서 멀티클라우드 도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거나 시행되고 있는 시기”리며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낭비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려 한다면 스페이스원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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