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했다" 자백에..흉기 휘둘러 아내 양팔 '절단' 시킨 男
강민선 2022. 9. 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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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30대 남성이 아내의 외도 사실에 격분, 흉기로 아내의 신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흘전 부인과 말다툼을 벌인 빈은 아내가 외도한 사실을 털어놓자 이에 격분해 부엌에서 흉기를 가지고 와 마구 휘둘렀다.
빈은 이후 다른 가족을 불러 아내를 병원으로 옮긴 뒤 공안에 자수했으며 현지 공안은 빈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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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30대 남성이 아내의 외도 사실에 격분, 흉기로 아내의 신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남부 동나이성에 거주하는 타이 쑤언 빈이 아내의 신체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흘전 부인과 말다툼을 벌인 빈은 아내가 외도한 사실을 털어놓자 이에 격분해 부엌에서 흉기를 가지고 와 마구 휘둘렀다. 이에 부인은 방어에 나섰다가 결국 양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빈은 이후 다른 가족을 불러 아내를 병원으로 옮긴 뒤 공안에 자수했으며 현지 공안은 빈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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