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1일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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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보건소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13세 미만)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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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보건소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2회 접종(최소 4주간격)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만9세 미만)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13세 미만)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10월12일부터, 만70~74세 노인은 17일, 만65~69세 노인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 10월24일부터는 기초생활수급차, 차상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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