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창사 42층 차이나텔레콤 빌딩서 '대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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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CC)TV가 해당 화재와 관련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불길이 빌딩 전체를 감싸며 고층까지 번졌고,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각종 SNS에는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서둘러 건물 밖으로 피신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빌딩 외벽에서 발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차이나텔레콤 가입자들의 휴대전화는 화재 발생 후 불통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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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 후난성 창사시 국영 통신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42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중앙(CC)TV가 해당 화재와 관련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불길이 빌딩 전체를 감싸며 고층까지 번졌고,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각종 SNS에는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서둘러 건물 밖으로 피신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신문망은 현지 소방당국이 소방차 36대, 소방대원 280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빌딩 외벽에서 발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차이나텔레콤 가입자들의 휴대전화는 화재 발생 후 불통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2000년 건립된 이 빌딩은 높이 218m에 지상 42층, 지하 2층 규모로, 창사의 건축물 가운데 처음으로 200m 이상으로 건축됐습니다.
[안유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bwjd55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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