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원광대, 회장배테니스 남녀 대학부 단체전 우승

김동찬 2022. 9.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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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와 원광대가 제34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남녀 대학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순천향대는 1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대학부 결승(4단 1복식)에서 한일장신대를 3-0으로 물리쳤다.

여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마빈주, 김효은, 정혜림이 이긴 원광대가 안동대를 역시 3-0으로 제압했다.

김현준 순천향대 감독과 김성훈 원광대 감독은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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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부 우승 순천향대 선수단.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순천향대와 원광대가 제34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남녀 대학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순천향대는 1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대학부 결승(4단 1복식)에서 한일장신대를 3-0으로 물리쳤다.

순천향대는 최민석, 엄두현, 추석현이 단식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여대부 우승 원광대 선수단.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마빈주, 김효은, 정혜림이 이긴 원광대가 안동대를 역시 3-0으로 제압했다.

김현준 순천향대 감독과 김성훈 원광대 감독은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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