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웅, 첫번째 홀인원으로 벤츠 차량 행운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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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제주도 한림의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최고웅(35)은 2라운드 13번홀(파3, 184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 손맛을 만끽했다.
또한 본 대회 역대 첫 번째 홀인원인 동시에 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9번째 홀인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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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제주도 한림의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15일 첫째 날 경기는 기상 악화로 인해 네 차례 중단된 후 결국 최소 결정되었고, 셋째 날인 17일에 2라운드가 진행되었다.
이날 최고웅(35)은 2라운드 13번홀(파3, 184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 손맛을 만끽했다.
최고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56m 정도 거리에서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다. 슬라이스 바람이 있어 핀 왼쪽을 보고 쳤다. 바람 타고 핀 쪽으로 굴러가는 것만 보고 들어갔는지는 몰랐다. 그린에 올라갔을 때 설마 했는데 들어갔다"고 홀인원 상황을 설명했다.
개인 통산 공식 대회 첫 번째 홀인원으로, 약 6,000만원 상당의 벤츠 더 뉴 EQA를 받았다.
홀인원 부상에 대해 최고웅은 "차를 바꿀까 생각하고 있었다.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기뻐했다.
또한 본 대회 역대 첫 번째 홀인원인 동시에 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9번째 홀인원 기록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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