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의리..혈액암 안성기, 오늘(17일) GV 행사 참석

이기은 기자 2022. 9.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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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오늘(17일) 영화 행사에 참석한다.

17일 안성기가 1년 남짓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역시 '깊고 푸른 밤' GV 시네마톡 행사에 참석해 배창호 감독과의 깊은 인연, 의리를 과시할 전망이다.

현재 투병 중임에도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는 그의 영화계를 향한 애정에 많은 이들의 응원, 숙연함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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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오늘(17일) 영화 행사에 참석한다.

17일 안성기가 1년 남짓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치료로 인해 건강이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역시 '깊고 푸른 밤' GV 시네마톡 행사에 참석해 배창호 감독과의 깊은 인연, 의리를 과시할 전망이다.

실제로 안성기는 지난 1995년 개봉한 '깊고 푸른 밤’에서 미국영주권을 얻고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백호빈 역으로 열연한 바, 영화계의 산증인이자 현역으로 평가 받는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현재 투병 중임에도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는 그의 영화계를 향한 애정에 많은 이들의 응원, 숙연함이 더해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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