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컴맹 유재석, 방송국 알바 도전..노트북에 진땀

이민지 2022. 9.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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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9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유재석이 애를 먹은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뭉치면 퇴근2 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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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9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하다.

이날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알바를 완료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이 애를 먹은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뭉치면 퇴근2 특집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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