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韓 여성 경제활동, OECD 38개 국가 중 31위..日에 뒤처져

차유채 기자 2022. 9.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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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1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발표한 2021년 '성별 및 연령 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만 15~64세 기준)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59.9%로, OECD 국가 평균인 64.8%에 미치지 못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상위권에는 북유럽 국가들이 주로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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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1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발표한 2021년 '성별 및 연령 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만 15~64세 기준)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59.9%로, OECD 국가 평균인 64.8%에 미치지 못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상위권에는 북유럽 국가들이 주로 포진했다. 1위는 아이슬란드(82.2%)였다. 이어 2위 스웨덴(80.8%), 3위 네덜란드(80.2%), 4위 스위스(79.7%), 5위 노르웨이(77.7%) 순이었다.

이웃 나라인 일본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73.3%로 16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8위(68.2%)였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가장 적은 곳은 튀르키예였다. 튀르키예는 37.3%를 기록해 1위인 아이슬란드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에서 2배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멕시코, 칠레,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등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비중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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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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