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발길 허락한 인제 DMZ 평화의 길

박영서 2022. 9. 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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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강원 인제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이 70여 년 만에 정식으로 민간에 개방됐다.

지난 16일 오후 인제 DMZ 평화의 길을 찾은 탐방객들이 짙은 안개가 낀 탐방로를 걷고 있다. 2022.9.17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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