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토퍼, 이영지 갓 선물에 "정말 꿈꿔왔던 것"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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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가 이영지의 갓 선물에 기뻐하며 꿈꿔왔던 선물이라고 털어놨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크리스토퍼가 출연했다.
첫 글로벌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작은 갓을 준비한 이영지의 선물에 "정말 감사하다. 제가 정말 꿈꿔오던 거다"고 기쁨을 드러냈고 이영지는 "정말이냐"고 물었다.
크리스토퍼는 "이게 바로 제가 갖고 싶었던 거다"라고 반기며 직접 갓을 머리에 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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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가 이영지의 갓 선물에 기뻐하며 꿈꿔왔던 선물이라고 털어놨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크리스토퍼가 출연했다. 첫 글로벌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작은 갓을 준비한 이영지의 선물에 “정말 감사하다. 제가 정말 꿈꿔오던 거다”고 기쁨을 드러냈고 이영지는 “정말이냐”고 물었다.
크리스토퍼는 “이게 바로 제가 갖고 싶었던 거다”라고 반기며 직접 갓을 머리에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영지는 자신의 나이를 맞혀보라고 말했고 크리스토퍼는 21살이라고 이영지의 나이를 정확하게 맞히며 이영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크리스토퍼는 “이런 거 정말 잘 맞힌다. 제가 어떻게 맞혔는지 아느냐. 목소리가 진짜 커서 알았다.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목소리 큰 사람 처음 만났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크리스토퍼는 내한공연 퍼포먼스 비화를 공개하는가하면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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