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입단 몽골 출신 어르헝, 귀화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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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체웬랍당 어르헝이 귀화면접시험을 통과했다.
어르헝은 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면접시험을 치렀고, 17일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어르헝은 올 2022~2023 도드람 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어르헝은 지난 5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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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체웬랍당 어르헝이 귀화면접시험을 통과했다.
어르헝은 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면접시험을 치렀고, 17일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어르헝은 올 2022~2023 도드람 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어르헝은 지난 5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국내 구단 동의 하에 드래프트에 참가한 어르헝은 1m95의 키로 여자부 역대 최장신 선수로 주목 받았다.
몽골 출신인 어르헝은 2019년 12월 입국, 목포여상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8월엔 염혜선(KGC인삼공사)의 부모에 입양돼 '염어르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동안 꾸준히 귀화 추진을 시도했고, 이번 시험 통과로 결국 목표를 이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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