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오늘 GV 참석..영화 향한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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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영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영화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다.
안성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깊고 푸른밤' GV에 참석한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이날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했음에도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GV에 참석, 영화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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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영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영화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다.
안성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깊고 푸른밤' GV에 참석한다. 이날 자리에는 안성기와 배창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이날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했음에도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GV에 참석, 영화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지난 15일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7일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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