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청양군에 수해 복구 지원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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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이 16일 청양군에 수해 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역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가축 폐사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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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주)금성백조주택이 16일 청양군에 수해 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역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가축 폐사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때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 입으신 분들의 삶과 살기 좋은 터전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공능력 평가 46위를 기록한 금성백조는 지난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5000만 원, 내달 열릴 계룡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소년 골프인재 후원에도 적극 참여, 충남도 청소년 골프대표 이수민(청양 청신여중 1년) 선수에게 2021년 2000만 원, 올해 3000만 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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