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 삼킨 불길"..中 후난성 통신사 빌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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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성도인 창사시의 초고층 빌딩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42층, 지하2층 규모로 중국 최대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 건물입니다.
오후 4시쯤 화재가 발생했는데 평일 퇴근 시간 전이라 건물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황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중국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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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건물은 지상 42층, 지하2층 규모로 중국 최대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 건물입니다.
창사시에서 처음으로 높이 218m를 넘은 랜드마크 빌딩으로 지난 2000년 건립됐습니다.
오후 4시쯤 화재가 발생했는데 평일 퇴근 시간 전이라 건물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황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소방차 36대, 소방대원 280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선 끝에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중국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휴대전화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SNS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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