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틀랜드 클래식 2R서 한국 선수 모두 10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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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가 모두 10위권 밖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위협하고 있는 2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던 신지은(30·한화큐셀)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를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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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도 공동 26위 부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가 모두 10위권 밖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위협하고 있는 2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한국 선수들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던 신지은(30·한화큐셀)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를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베테랑 최나연(35·대방건설)을 포함 유소연(32·메디힐), 최운정(32), 이미향(29·이상 볼빅)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9위를, 전날 파3 8번홀(14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혜진(23·롯데)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를 각각 마크했다.
이대로라면 한국 선수가 10위 내 한 명도 진입하지 못할 수 있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오르지 못한 것은 세 번 있었다.
선두는 10언더파 134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가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로 이번 대회를 통해 1위 도약을 꿈꾸는 넬리 코다는 최혜진 외 12명과 함께 26위에 자리했다.
한편 세계랭킹 톱10에 자리한 고진영과 전인지(28·KB금융그룹), 김효주(27·롯데)는 모두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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