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정소민, 토론토영화제 달궜다..'클래스 오브 2022'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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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영화 '늑대사냥'의 공식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늑대사냥'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외에도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이어 새롭게 미국 비욘드 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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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영화 '늑대사냥'의 공식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의 주역 전원이 토론토 입성을 완료하며,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첫번째 공식 일정으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클래스 오브 2022(Class of 2022) 공식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늑대사냥'은' 김홍선 감독과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까지 총 4명의 '늑대사냥' 주역들이 참석해 여유로운 매너와 환한 미소로 ‘Class of 2022'의 대표 얼굴을 표현했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자정에 맞춰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9일 사전 시사 이후 “한밤중에 보길 권한다. 최고의 경험이 될 것”,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들은 반드시 이 영화를 사랑할 것” 등 폭발적인 리액션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월드 프리미어가 현지에서도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제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모으는 금요일 밤 ‘미드나잇’ 상영을 앞둔 만큼 영화 '늑대사냥'의 월드 프리미어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K-서바이벌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늑대사냥'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외에도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이어 새롭게 미국 비욘드 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았다. 비욘드 페스트의 프로그램위원장 에브림 얼소이(Evrim Ersoy)는 “'늑대사냥'은 혁신적이면서도 짜릿한 장르의 조합이다. 마치 스릴감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며 초청 이유를 전한 바 있다.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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