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英여왕 국장 참석차 출국..즉위 후 첫 외국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국장(國葬)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영국으로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왕은 19일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국장에 참석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일왕이 외국 왕실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1993년 당시 아키히토 일왕이 벨기에 국왕 국장에 참석한 이후 역사상 두번째로 매우 이례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국장(國葬)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영국으로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나루히토 일왕의 외국 방문은 2019년 5월 즉위 이후 처음이다.
일왕은 19일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국장에 참석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일왕이 외국 왕실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1993년 당시 아키히토 일왕이 벨기에 국왕 국장에 참석한 이후 역사상 두번째로 매우 이례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유학 시절 엘리자베스 2세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공용차에 부친 명의 장애인스티커 붙인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 | 연합뉴스
- 법원, "성추행범 누명"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종합) | 연합뉴스
- 아버지 공장에 불질러 보험금 타낸 사기범…잡고보니 경찰간부 | 연합뉴스
- 필리핀서 '한국인 상대 강도질' 20대 한국 남성 2명 체포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뿔 달린 큰 사슴 봤다" 군산 곳곳서 사슴 목격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