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정성훈 돌발 행동 [최강야구]

김수진 기자 2022. 9.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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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야구 천재' 정성훈이 돌발 행동을 한다.

오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2022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등학교와 2차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팀 내에서 '야구 천재'로 불리며 이승엽 감독과 팀원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정성훈은 무사 1, 2루 상황에 기습 번트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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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야구 천재' 정성훈 돌발 행동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야구 천재' 정성훈이 돌발 행동을 한다.

오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2022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등학교와 2차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팀 내에서 '야구 천재'로 불리며 이승엽 감독과 팀원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정성훈은 무사 1, 2루 상황에 기습 번트를 시도한다. 하지만 번트는 실패로 돌아가고,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엽 감독은 "와 이라노?"라며 정성훈의 행동에 깜짝 놀란다.

이후에도 정성훈은 또다시 돌발행동으로 이해할 수 없는 주루 플레이를 보이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 모습을 지켜본 심수창은 "MVP 안 받으려고 그러는 거 아냐?"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된다.

정성훈은 151km/h의 초 강속구는 물론이며 강력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경남고 신영우와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정성훈은 신영우의 초 강속구를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는 후문.

1차전 패배 이후 제대로 각성한 경남고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를 가져가며 창단 첫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라이온즈 파크에서 '감독' 이승엽이 아닌 '타자' 이승엽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한편 '최강야구'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일.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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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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