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美 빌보드 동시 차트인
그룹 아이브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7일 자)에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차트인을 기록하며 두 곡으로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신곡 ‘애프터 라이크’는 전주에 이어 최신 차트에서도 ‘빌보드 글로벌 200’ 2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 ‘핫트렌딩 송’ 실시간 차트 18위 등 다수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3주째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더불어 아이브는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다수의 국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강세를 보인 아이브는 한국 차트에서는 ‘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러브다이브’ 5위, 데뷔곡인 ‘일레븐(ELEVEN)’까지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곡 모두 나란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3주째 빌보드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최고 순위 15위)’ 차트 17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 최고 순위 10위)’ 차트 9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아이브는 SBS M, SBS FiL‘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애프터 라이크’로 8관왕을 차지하면서, 데뷔 후 음악방송 총 31관왕이라는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멜론, 지니, 벅스, FLO, VIBE, 한국 스포티파이, 한국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며 롱런 중이다.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개개인의 음역대와 음색에 최적화된 곡과 파트를 찾는데 주력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으로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키며 아이브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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