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투병 탓 몰라보게 부은 얼굴..허지웅 "많이 드셨으면"

이민지 2022. 9.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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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근황에 많은 이들이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1년 4개월여만에 취재진 카메라 앞에 선 안성기는 부은 얼굴과 불편한 거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악성 림프종 투병 후 완치된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안성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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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안성기 근황에 많은 이들이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안성기는 9월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1년 4개월여만에 취재진 카메라 앞에 선 안성기는 부은 얼굴과 불편한 거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항암 치료를 받아 머리카락도 다 빠졌으나 최근 건강이 호전돼 공식 석상에 나섰다고.

앞서 악성 림프종 투병 후 완치된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안성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과 혈액암의 인과관계 추측에 대해 허지웅은 "근거없는 공포에서 답을 찾으려하기보다 선생님의 쾌유를 비는 게 우선"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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