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 코로나19 352명, 주간 누적 2629명

기사내용 요약
도내 병상 가동률 12.24%, 위중증 1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2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3만632명으로 늘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2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76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2629명으로 전주 대비 1647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87명, 20~59세 195명, 60세 이상은 70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95.2%인 335명은 도내, 15명은 도외 감염이다. 또 2명은 해외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12.24%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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