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GP 4차대회, 아르메니아 안전 문제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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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4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ISU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한국에서는 여자 싱글의 김민채(신정고), 송시우(도장중) 등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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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무력 충돌 탓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오는 21~24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ISU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영토 문제를 두고 국경 지역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벌인 무력 충돌 등이 취소 이유다.
ISU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에서 있었던 최근 사태와 예레반에서의 시위 등을 지켜봤다. ISU는 일부 회원국이 불참을 결정했다는 점도 알고 있었다"며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라는 점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계획대로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을 연기하거나 이번 대회 엔트리를 남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재배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소된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한국에서는 여자 싱글의 김민채(신정고), 송시우(도장중) 등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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