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아냐, 딸 숨긴 적 없어" 고주원, '숨겨진 딸·성 정체성 의혹'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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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자신을 둘러싼 '숨겨진 딸', '성 정체성'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고주원은 '성 정체성', '숨겨진 딸' 등의 의혹이 언급되자 "헤드라인이 굉장히 자극적"이라면서도 "일단 루머는 아니"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주원은 "제 성 정체성 이야기를 먼저 하면 저는 완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며 "숨겨진 딸은 숨기진 않았다.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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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자신을 둘러싼 ‘숨겨진 딸’, ‘성 정체성’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고주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중단 후 산꼭대기에서 생활한다는 루머에 대해 고주원은 “산꼭대기는 아니다. 바다 근처에 있다. 제가 스쿠버 다이빙 강사를 준비하고 있어서 제주도 바다에 자주 있다”며 “물속에 들어가면 우주를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주원은 ‘성 정체성’, ‘숨겨진 딸’ 등의 의혹이 언급되자 “헤드라인이 굉장히 자극적”이라면서도 “일단 루머는 아니”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주원은 “제 성 정체성 이야기를 먼저 하면 저는 완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며 “숨겨진 딸은 숨기진 않았다.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고주원은 “강아지를 제가 1년 조금 전에 입양했다. 저한테는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라며 ‘숨겨진 딸’과 관련한 의혹이 반려견임을 밝혀 모두를 안도시켰다.
이를 들은 정형돈 역시 “개버지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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