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력 다하고 있다" '유종의 미' 다짐한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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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7일(한국시간) '파드레스의 구세주(saviors)중 한 명인 김하성이 9월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의 9월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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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7일(한국시간) '파드레스의 구세주(saviors)중 한 명인 김하성이 9월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의 9월에 대해 소개했다.
김하성은 17일 경기전까지 9월 12경기에서 타율 0.143(42타수 6안타) OPS 0.456 1홈런 2타점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지난 시즌보다 수비에서 535이닝, 타석에서 212타석을 더 많이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부진의 원인을 출전 기회 증가로 인한 체력 저하로 본 것.
김하성은 이와 관련해 "한국에서도 여러 시즌을 주전으로 치렀다. 그러나 여기서 매일 주전으로 뛴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한국에서는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거 같다"며 부담이 있음을 인정했다.
마땅한 해결 방법은 없다. 그는 "그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마치고싶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어려운 일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준비하고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짐에서 훈련도 더 많이하고, 치료도 더 많이 받고 있다. 더 많이, 더 잘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남은 시즌도 좋은 모습으로 끝내고 싶다. 쉽지는 않다. 여전히 9월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끝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하고 있다. 그러면 한 달 더 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벤치의 신뢰는 굳건하다. 밥 멜빈 감독은 "시즌을 치르다보면 타석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김하성의 내구성은 다른 모습처럼 충분히 인상적이다. 그는 몇몇 부상을 안고 뛰어왔지만 여전히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하성에 대해 평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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