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는 헤르타 베를린과 무승부

류한준 2022. 9.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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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헤르타 베르린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0-1로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으로 균형을 맞췄다.

마인츠는 승점1을 손에 넣으며 3승 2무 2패(승점11)로 리그 6위에, 헤르타 베를린은 3무 3패(승점6)으로 12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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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헤르타 베르린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전, 후반을 모두 뛰었다. 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동점골에 관여했다.

헤르타 베를린 소속 이동준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이날 '코리언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가운데)이 17일(한국시간)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트래핑하고 있다. 마인츠와 헤르타 베를린은 이날 1-1로 비겼다. [사진=뉴시스]

헤르타 베를린은 기선제압했다. 전반 30분 뤼카 투사르가 헤더로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으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49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튀어 올랐다.

리바운드 된 공을 앙토니 카시가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승점1을 손에 넣으며 3승 2무 2패(승점11)로 리그 6위에, 헤르타 베를린은 3무 3패(승점6)으로 12위에 각각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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