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딸 숨긴 적 없어, 아파트에서 유명"..'개버지' 고백 (금쪽상담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9.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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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근황을 전하다 "자연인이 되기 위해 산꼭대기에서 생활한다"는 루머가 언급되자 고주원은 "산꼭대기는 아니고 바다 근처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성 정체성' '숨겨진 딸' 등의 루머도 언급됐다.

고주원은 "성 정체성은 완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면서 "숨겨진 딸은. 딸을 숨긴 적 없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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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고주원 “딸 숨긴 적 없어, 아파트에서 유명”…‘개버지’ 고백 (금쪽상담소)

배우 고주원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고주원은 16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주인공으로 출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날 근황을 전하다 “자연인이 되기 위해 산꼭대기에서 생활한다”는 루머가 언급되자 고주원은 “산꼭대기는 아니고 바다 근처에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스쿠버 다이빙 강사를 준비하고 있어서 제주도 바다에 자주 있다. 물속에 들어가면 우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정체성’ ‘숨겨진 딸’ 등의 루머도 언급됐다. 고주원은 “성 정체성은 완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면서 “숨겨진 딸은…. 딸을 숨긴 적 없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1년 전 강아지를 입양했다. 나는 딸이라고 한다. 나에게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라며 반려견 코코를 공개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결국은 개버지(개 아버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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