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13위

이한주 기자 2022. 9. 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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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 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 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가 단 한 명도 톱10에 들지 못한 가운데 신지은이 공동 1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신지은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엣지워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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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 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 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가 단 한 명도 톱10에 들지 못한 가운데 신지은이 공동 1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신지은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엣지워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올린 신지은은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이는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15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5언더파 139타를 올린 이미향과 유소연, 최운정, 최나연이 공동 19위에 머물렀으며 안나린과 최혜진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 김아림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9위에 위치했다. 박성현은 1언더파로 공동 54위다.

한편 10언더파를 올리고 있는 에스더 헨젤라이트(독일)와 릴리아 부(미국)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계 랭킹 1위를 노리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는 4언더파로 공동 26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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