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틀랜드 클래식 2R 톱10에 한국선수 실종..신지은 13위, 최나연·이미향 19위

하유선 기자 2022. 9.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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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에는 15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 중 신지은(30)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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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 최나연 프로(사진제공=KLPGA). 신지은, 이미향(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에는 15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 중 신지은(30)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신지은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6계단 밀려난 위치에서, 공동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최나연(35), 유소연(32), 최운정(32), 이미향(29)이 나란히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4타를 줄인 이미향은 공동 41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릴리아 부(미국)와 에스터 헨셀리트(독일)가 이틀 동안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둘째 날 공동 1위 자리를 공유했다.



헨셀리트는 2~6번홀의 5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8언더파 64타)를 작성하며 25계단 도약했다. 부는 7번홀(파5) 이글을 앞세워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6타를 줄여 단독 3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고, 또 다른 64타를 몰아친 안드레아 리(미국)는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53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에 섰던 한나 그린(호주)도 공동 4위다.



 



신지은 외에도 브룩 헨더슨(캐나다), 우에하라 아야코,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가 공동 13위다. 우에하라는 1타를 잃어 단독 선두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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