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디케이지) "최고의 기억들이였다"..팬들과 함께 나눈 여름 여행기 '동고동락2' 시즌 마무리

손봉석 기자 2022. 9.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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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2’ 캡처



아이돌그룹 DKZ(디케이지)의 ‘동고동락2’가 마무리됐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16일 오후 8시 자체 제작 리얼리티 ‘동고동락2’의 마지막 화인 8화를 공개했다.

DKZ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난 뒤 닭백숙 만찬을 즐겼다.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식사를 즐긴 DKZ는 백숙 사장님의 선물로 ‘장뇌삼’을 즐기게 된 가운데 쓰고 떫은맛을 내숭 없이 솔직히 표현해 웃음 짓게 했다.

닭 다리를 먹게 된 재찬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고 먹방 유튜버들을 따라 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공깃밥 주문까지 선보인 DKZ는 서로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선사했다.

DKZ는 식당 옆 계곡에 입수 내기를 시작, 긴장감 넘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종형의 입수가 결정된 데에 이어 같이 들어갈 멤버로 재찬을 선택, 재찬은 세현을 선택해 셋의 입수에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입수를 시작한 DKZ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 시원한 물놀이로 미소를 짓게 했으며 카페로 이동, 디저트를 즐기며 여행의 마무리인 스크랩북 꾸미기에 나섰다.

스크랩북 속 DKZ는 각자가 생각하는 최애 사진들을 선보였고 애정이 담긴 애칭과 메시지까지 숨김없이 공개, ‘#고기 굽는 남자’,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등의 진심을 전해 감동과 웃음을 모두 안겼다.

마지막으로 ‘동고동락2’ 시즌 마무리 소감을 밝히게 된 DKZ는 “팀워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다”, “최고의 기억들이었다”, “행복 그 자체”라고 전한 뒤 DKZ만의 활기찬 인사로 마무리해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DKZ는 10월 컴백을 알린 가운데 ‘대세돌’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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