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볼티모어에 6-3 승리..기쿠치는 부진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볼티모어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6-3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트레버 리차즈를 오프너로 내세워 불펜데이에 나섰고 볼티모어는 조던 라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토론토는 2회말 맷 채프먼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볼티모어는 4회초 애들리 러치맨의 2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5회말 조지 스프링어가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6회말 채프먼이 2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볼티모어는 9회초 거너 헨더슨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오프너 리차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줄리안 메리웨더가 2이닝 무실점, 기쿠치 유세이가 2이닝 2실점, 팀 마이자가 1이닝 무실점, 애덤 심버가 1이닝 무실점, 앤서니 배스가 1이닝 무실점, 이미 가르시아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라일스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2실점해 패했다.(사진=기쿠치 유세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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