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 과학아카데미 진행

이성기 기자 2022. 9.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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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7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 과학아카데미 2기를 진행했다.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과학아카데미는 학교교육과정과 지역공동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과학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프로그램이다.

고교 과학아카데미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학생 122명이 참여하며 과정당 2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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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깊이 있는 탐구의 장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17일 충북대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 과학아카데미 2기를 진행하고 있다.(충북대학교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7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 과학아카데미 2기를 진행했다.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과학아카데미는 학교교육과정과 지역공동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과학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프로그램이다.

고교 과학아카데미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학생 122명이 참여하며 과정당 2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으로 △중력을 거슬러 날아오르는 로켓의 비행 △반도체와 전자회로 △전기화학의 원리와 응용 △화학물질 DNA △실험을 통한 면역세포의 삶과 죽음 관찰 △차세대 모빌리티 PAV(Personal Aerial Vehicle) 내 손으로 만들어 볼까? △생명공학으로 보는 미래 △자율자동차의 기술과 미래 등이다.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했다.

강연은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소속 교수 등이 진행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에게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 주제와 심도 있는 탐구 활동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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