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GK 조현우 "2주 뒤에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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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현우가 "2주 뒤에 뵙겠다"며 시즌 아웃 논란을 일축했다.
조현우는 지난 14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조현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심한 부상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2주 뒤에 뵙겠습니다"는 말로 부상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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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현우가 "2주 뒤에 뵙겠다"며 시즌 아웃 논란을 일축했다.
조현우는 지난 14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선 무릎 부상의 특성상 국가대표 핵심 수문장인 조현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럴 경우 시즌 막판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도 큰 공백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조현우가 직접 이와 같은 우려를 일축했다.
조현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심한 부상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2주 뒤에 뵙겠습니다"는 말로 부상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현우는 9월 A매치를 마친 후 시작할 K리그1 스플릿 A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전망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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