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향한 진심 밝혀 "내 아내.. 내가 채워줄게"

이슬기 2022. 9.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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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애정을 전했다.

진태현은 "소비 되어버린 시간 매 순간 내가 채워줄게"라며 "웃자 너도 있고 나도 있고 이미 우린 다 가졌으니까 좀 천천히 해도 돼"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지난달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기고 딸을 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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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애정을 전했다.

진태현은 9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쉬자 너무 많이 뛰어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박시은에게 전하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소비 되어버린 시간 매 순간 내가 채워줄게"라며 "웃자 너도 있고 나도 있고 이미 우린 다 가졌으니까 좀 천천히 해도 돼"라고 전했다.

또 "돌아보지 말고 이젠 걷자 돌아갈 수 없지만 걷다보면 또 쉬고 웃고 수 많은 만남이 있겠지. 지난 경험과 감정에 애쓰지 말자 우리는 가야하는 길이 다르니"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응원해 기도해 언제나 내 아내"라며 애틋한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지난달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기고 딸을 잃었다고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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