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갑질 논란' 노제 2개월 만에 근황 포착? 이 게시글 '좋아요' 눌렀다

강민선 2022. 9. 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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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제품을 차별, 광고 갑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안무가 노제(본명 노지혜·맨 위 사진)의 근황이 2개월 만에 포착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제가 2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노제가 허니제이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노제는 최근 광고 갑질 논란 등의 물의를 빚은 후 눈에 띄는 활동이나 SNS 흔적을 남기지 않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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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중소제품을 차별, 광고 갑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안무가 노제(본명 노지혜·맨 위 사진)의 근황이 2개월 만에 포착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제가 2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16일 안무가 허니제이(본명 정하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 활약한 안무가들인 아이키, 효진초이, 가비 등이 허니제이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그를 축하했다.

이 가운데 노제가 허니제이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노제는 최근 광고 갑질 논란 등의 물의를 빚은 후 눈에 띄는 활동이나 SNS 흔적을 남기지 않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노제는 인스타그램 광고 계약 후 업체 측의 게재 요청에도 업로드 기간을 지키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중소업체들의 요청을 무시한 노제는 명품 브랜드 관련 게시글은 수 개월째 남겨둬 논란을 키웠다.

당시 노제 측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돌연 이를 시인,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했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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